[긴머리] 비오는 암스테르담.. 2001년 겨울...비내리는 암스테르담.. 전형적인 유럽의 습도높은 뼈속까지 파고드는 추위를 녹이려고 전망좋은 2층 카페에 들어가서 거품이 많은 카푸치노 한잔 시켜놓고 담배한모금 피우면서 비내리는 암스테르담을 만끽하면서 찍었던... 추억이 깃든 한장의 사진...
긴머리
2006-09-14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