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s mk II]추암 그림같은 풍경에 까만밤을 지새우고... 몇해전 출사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새벽2시에 나선 이른출사 현지에 도착하니 새벽 네시반... 자신에 약한 달빛에 그림자조차 희미한 어둠속에서도 추암 야경에 반해버려 잠깐이라도 잠을 청하지못한다.. 이윽고 여명이 올라올무렵 내가 원하던 밑그림이 나온다... 그리고 가슴뛰는 셔터음..... 그리고 발걸음은 벌써 용추계곡을향해 있다.... 2006-0912
jagoro
2006-09-12 14:50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