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목에 걸고... 춘천 인라인 슬라럼 대회장에서... 그저 인사만 나누던... 지인의 목에서 반짝이던 것은... 어렸을때... 나를 잊지말라고... 연인의 손에 쥐어 주던 군번줄... 그녀의 목에 걸린 군번줄이... 그녀의 사랑일지는 모르겠지만... 목에 걸려 떠날줄 모르던 군번줄을 보면... 가슴이 따뜻했던...순간...
홍가이버
2006-09-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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