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al Himal: 랑탕 컁진곰파(3800m)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에는 일반인 쉽게 트레킹 할 수 있는 세 지역이 있습니다. 서쪽 포카라를 전초기지로 하는 안나푸르나 지역, 루클라 공항을 시작으로 하는 에베레스트 솔루-쿰부 지역 마지막으로 카트만두에서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랑탕지역입니다. 랑탕 트레킹의 마지막 마을이 되는 컁진곰파까지 가는 길은 티벳과의 접경이 되는 히말 사이에 아름답게 펼쳐진 랑탕 계곡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컁진곰파에서 시작하여 랑시샤카르카나 컁진리(4500m), 체꼬리(5000m) 등으로 Day Trip도 다녀올 수 있죠 ^^ 에베레스트 지역처럼 웅장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마을과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 다른 루트에 비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진 않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사진은 마지막 마을 컁진곰파에서 이른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구름 사이로 나타난 히말에 감동이 더 했다는... ^^;; 변화무쌍한 윗쪽 동네에서 바라본 히말입니다. Photograph@KyangjinGompa(3800m)
절세
2006-09-10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