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쫒는 사람들....^^ 어둠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떠지도 안하는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킨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깨우지도 않았건만 무엇에 이끌리듯 소리없이 그렇게 가방을메고 어둠속으로 걸어간다. 그곳에 가면 항상 날반겨주는 무언가가 있기에 그렇게 말없이 천의 얼굴로 날 반겨주는 그를 만나기 위해 난 이곳에 서있나 보다. 이른아침 "감포 대왕암"에서...
하늘색꿈™
2006-09-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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