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꿈. 소년의 꿈! 아주 어렸을때 하늘을 날으는 소원을 가진 적이 있었다. . 지금에서야 황당한 할리우드식 미디어의 세뇌전파란걸 간파했지만, . 그래도 그당시에는 슈퍼맨 혹은 원더우먼이 되어 . 하늘을 날으는 꿈을 가진 소년 소녀들이 많았으리라... . 하지만 잠시나마 우리에게 그런 소원을 이루어준 것이 있었으니 . 이른바 "퐁퐁" 등등 유사 이름으로 온동네를 주름잡았던 그 놀이. . 아이들의 춤추는 듯한 "퐁퐁 놀이"가 왜 이다지도 부러운지...(^0^;) . 그 시절로 갈수만 있다면...해가 지도록 "퐁퐁"을 타고 싶다. . 밥 먹으러 집에 들어오라는 엄마에 잔소리도...
메종_드_사파
2006-09-05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