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꿈.
소년의 꿈!
아주 어렸을때 하늘을 날으는 소원을 가진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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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야 황당한 할리우드식 미디어의 세뇌전파란걸 간파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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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당시에는 슈퍼맨 혹은 원더우먼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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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으는 꿈을 가진 소년 소녀들이 많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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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시나마 우리에게 그런 소원을 이루어준 것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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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퐁퐁" 등등 유사 이름으로 온동네를 주름잡았던 그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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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춤추는 듯한 "퐁퐁 놀이"가 왜 이다지도 부러운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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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로 갈수만 있다면...해가 지도록 "퐁퐁"을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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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러 집에 들어오라는 엄마에 잔소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