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r in Underwater
Diver in Underwater
사진이 꼭 뭔가를 설명할필요는 없지만 수중사진은 좀 다르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공부를 하지않으면 생각대로 되지 않는게 수중사진이다.
물론 아주 어려운 공부를 필요로 하는것은 아니다.
기본을 무시하고 되는것은 없다.
"스쿠바다이빙이나 수중사진이나 기본에 충실"해야한다.
그 다음은 바다가 주는대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야한다.
불량한시야, 부유물....2가지가 괴롭혔던 투어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육상으로 비교하자면 흐린날씨에 모래바람이 부는 날에 촬영한것과 마찬가지인셈이다.
수중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은 누구나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찍고자 한다.
어찌보면 상황이 그렇지 않음에도 그 상황을 어떻게하든 조금이나마 안그렇게 보이게 하려는게 수중촬영하는 사람의 심리인가보다.
하지만 어쩌랴.
바다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것을 어찌 인간이 바꾸랴.
어느정도의 기술이 조금더 깨끗하고 선명하게 그리고 부유물이 조금 덜하게 보이는것처럼 촬영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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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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