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안됨! 제 아들입니다.. 감당 안되는 미운 네살.. 이녀석이 이쁜 짓을 하면.. 시어머님이 한말씀 하십니다.. -하는 짓이 어릴때 지 애비 닮았어. 이녀석이 미운 짓을 할때는 이러더군요. -지 애비는 어릴때 안 저랬는데. (이 말씀에는 꼭 저를 흘끔 봅니다) ㅡ.ㅡ;;; 말썽꾸러기 뺀질인데.. 미운짓을 할때도 어찌나 이쁜지 꼬옥 깨물어주고 싶습니다. 녀석을 낳은 것은.. 제가 태어나 가장 칭찬 받을 일인 것 같습니다..
밝은햇살
2003-10-0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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