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중독 내온몸에서 덩굴이 자란다. 당신을 감아 돌고, 감아 돌고, 또 감아 돌고... 당신이 내안에 다 들어 올때까지... 당신을 차마 놓아 줄 수 없는 나의 지겨운 이기심을 오늘도 통곡으로 사죄하며... 그러나 내 서늘한 덩굴손이 당신의 목에 닿아도 결코 멈출 수 없을것이다. -------------------------------------------------------------- 추천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__) 앙상한 흔적!!! 잎떨어진 늦은 가을에 같은 구도로 다시 담아 볼까 합니다.
wind..
2003-09-30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