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도 닮아가는 모양입니다. 아내와 데이트할 때 달빛 아래 강가에서 토끼풀꽃으로 시계를 만들어 준 일이 있습니다. 벌써 20년이 흘렀습니다. 늦둥이 막내가 엄마 사진 찍는 것을 옆에서 보고 있다가 엄마에게 묶어주려고 토끼풀꽃으로 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외모뿐만 아니라 정서도 닮아가는가 봅니다.^^
몽학선생
2006-08-30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