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의 아이들 - 캄보디아 #6
캄보디아 씨엠립 도시 번화가 늦은 저녁..
옆에는 고급 Bar(우리나라에 비하면 그리 좋지는 않으나 나름 괜찮은..)들이 있고..
그 길 한모퉁이에, CD,DVD를 파는 노점상 아주머니가 있었다.
피곤에 지쳤는지 아이들은 이렇게 잠이 들었다.
노점상의 아이들 - 캄보디아 #6
BGM - Jamie O'Neal 버전의 "All by Myself"
- P.S : 이 사진은..저녁무렵 시내의 Bar에서 맥주한잔 하려고 하던 중 길모퉁이에 있던 잠든 아이들의 모습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찍었던 사진입니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옆에 어머니인듯한 노점상 분이 앉아있었고...
사진을 찍는것도 사실 참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한편으론 불쌍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