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와 뺜쮸의 이야기 조그만 엄지 손톱만한 청개구리가 앙증맞게 빨랫줄에 걸터 앉아 있다. 초록에서 황금빛을 살짝 머금기 시작한 벼잎을 배경으로 이쁘게도 앉아있다. 빤쮸옆에(누구빤쮸?) 앉아 묘한 대비를 이루길래 한컷 담아본다. 밧줄보다도 작은 청개구리이지만 소중한 생명이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원본 리사이즈만 했음 ===> d1x / 180mm f2.8 non-d / no flash / iso 125 / tripod 사용 / 중앙중점 측광 ]
호지니랑
2006-08-28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