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소녀의 사랑 탓하지 않으마. 이팔 청춘의 순수함을 탓하지 않으마 비릿한 살내음이 그리움을 탓하지 않으마. 보기만 해도 손끝만 닿기만 해도 가녀리게 떨리는 아련함을 탓하지 않으마 머리에 피도 안 마름을 탓하지 않으마. 허나 교복을 입고 대로변에서 뭐하는 짓이어. 이 짜샤!
하노
2006-08-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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