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의 석양 다대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오셨습니다... 저한데 대뜸 다대포 환경에 대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어떤게 좋겠냐고 물으시는겁니다.. 그러면서 이런 저런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쁜 다대포의 노을 사진을 찍어서 출품하라고 했습니다... 다대포만큼 노을이 아름다운 곳도 없을꺼라면서... 다대포의 아름다운 사진을 간직하려면 백사장도 보존해야 할테고 주위 환경도 개발하지 않아야 유지될수 있으니 간접적으로 의사를 전달하지 않겠냐고 했죠...^^ 전 다대포만큼 색다른 사진을 가져다주는 곳이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가 있어서 좋습니다..
L.MONKEY
2006-08-2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