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al Himal: Lower Mustang 5400미터의 토룽패스 고개를 넘고 하산하는 길... 고개를 넘기 전, 머낭(Manang) 지역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무스탕 지역의 황량함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새차게 불어대는 모래바람과 강렬한 햇살... 사막을 걷는 듯한 느낌이 계속되던 중, 우연히 작은 웅덩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잔잔한 수면에 비친 히말은 또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는 히말라야의 작은 선물이었을까요? ^^ Photograph@LowerMustangArea(3300m)
절세
2006-08-20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