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무지개 그리기..
언젠가부터 그 존재를 잊을 정도로 보기 드문 무지개..
어쩌먼 그만큼 하늘을 올려다 보지 않았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네요.....
토이일 저녁.. 하늘에 무지개가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억속의 그 어떤 무지개보다 선명하고 커다랗고.. 가까이에 생긴..^^
(실제론 우측 아파트 넘어로 무지개가 땅에서 땅으로 이어 졌었습니다.. 와우~)
길가던 사람들 너도나도 발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보며 웃게 했던
기분 좋은 하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