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릴때 엄마 손잡고 길을 가다보면 재미난 것들에 현혹되어 엄마손을 놓고 한참 바라본다. 처음엔 기다려주고 내손을 잡아 이끌던 엄마는 내가 좀더 크고 난 후 부터는 혼자서 가버린다. 엄마를 놓칠까봐 미칠듯이 뛰며 엄마를 불러야만 했다.
간지럽다.
2006-08-20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