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 별 -
잃어 버렸습니다.
하늘에 반짝이던 수많은 별들을 잃어버렸습니다.
- 하루에 하나씩...
영원할줄 알았던 별빛도 결국 희미해지고
셀수없던 별들도 결코 무수한건 아니였습니다.
그러다
마지만 남은 하나마저 잃어버린 뒤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면
우리들의
손자의 손자의 손자의 손자가 살때에
어느 한 꼬마가
동화책에서 읽은 전설에 대해 자랑스레 이야기 하겠지요.
"우리들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살때에는 하늘에 별이라는
작고 반짝이는 것들이 있었데..............
그리고 그 반짝이든 별들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시인들은 저마다 그 반짝이는 별들을 노래했데.............
그리고 사람들은 별님에게 소원을 빌기도 했데.............
그리고 별님은 소원에 감동해서
그 소원을 이루어주었데...............
그리고..............................
......
....
...
."
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