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 유감... 꼬마아이들이 열심히 딱지 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반가운마음에 구경하였습니다. 그러나 나 어릴적 기억만 간절해지고 말았습니다. 문방구에서 산 딱지가 아니라.... 어머니에게 잔소리들어 가며 아니 아버지에게 맞아가며,,, 몰래 접어 들고 흐믓한 마음으로 대문을 나서던 기억들... 어떤 간큰놈은 형 참고서 겉장으로 딱지를 만들어 동네를 평정하곤 했습니다....
지오지오
2003-09-28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