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품 제 아들은 6살 입니다. 어려서부터 아빠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늘 보면서 자란 아들. 그 녀석이 사고친 카메라만해도 ..윽~~ 하지만 슬퍼하지 않습니다. 가족을 담기위해 지금껏 찍어온 사진인데 뭐가 아깝습니까.... 이젠 제법 잘 찍습니다. 혼자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녀석을 볼때 어찌나 기분좋은지.. 이젠 둘째에게 음악을 선사하는 일이 남아있습니다. 준비한 악기도 있습니다. 이제 3살 딸이 태어날때 사둔 악기는 기타와 하모니카...좀 거하게 준비한 것들이라. 좀 소중합니다. 아직은 혼자만 합니다. 딸과 아들이 보면 다시 살수없는것이라... 이제부터 준비하면서 들려줄까합니다.... 10년후 가족사진 전시회와 음악회를 준비할까하는데 과연 준비가 될까요... 제 꿈입니다..꿈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10년후면 우리 축구도 4강에 들을수 있다고 확신하는데... 한번 이루고자 노력해봅니다....
임작가
2006-08-12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