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전해준 행복. 아는 지인 몇몇분과 잠시 답답한 일상을 탈출하여 바다로 향했습니다. 넓은 바다를 보자마자 모두가 드넓은 바다에 이끌려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십여분이 지났을까 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어 함꼐 하지 못 한 식구들에게 바다를 전하더군요. "자기 들려? 잘 들어봐 파도소리~~~~~ ." 쏠로인 전 이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뭘 하고있는지 잠시 딴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 여자들은 어릴 떄나 늙어서도 소녀같은 마음 변함없더군요.
행복사진사
2006-08-11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