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수험생 3개월 뒤면 인생을 좌우할 시험과 만날 범수 - 올 3월에 만나 벌써 반년이나 봐왔다. 끝까지 있어주지 못하고 떠나게 되서 그저 미안할 뿐이다. 2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보면 분명 더 멋진 대학생이 되어 있겠지. 못난 선생님은 다시 만날 너를 상상하며 잠시 네 곁을 떠난다.
시클라멘™
2006-08-10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