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시간에 청담대교에서. 해가 어물쩡 넘어가고 어둠이 덮이기 직전, 가장 진한 파랑을 보여주는 시간대. 이 느낌을 좋아하지만 서울 하늘의 탁함 때문에 자주 볼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鉉 鎭
2003-09-27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