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급교사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원평가제입니다. 언론은 늘 교원평가제도를 반대하는 일부 교직원 단체와 교사를 "자기 밥그릇 지키기"라고 질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능력이 부족한 교사는 과감히 퇴출 시켜야 한다고,,,,,,,, 평가기준이 호봉(60점), 담임과 부장(20점), 수업시수(20점) 교육청 예시안은 호봉(80점) 담임과 부장(10점), 수업시수(10점)........ 저는 전교조교사도 아니고, 교원평가를 근본적으로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행하려는 교육부의 교원평가제도는 근본적으로 반대합니다. 도대체 예시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무능한 교육부 일단 시행하고 보자는 전근대적인 밀어 부치기식 행정 (언론플레이로 여론을 형성하는 저질적인 발상) 논문 조작한 교수를 교육부 수장으로 임명하는 등......... 참으로 즉흥적이며, 성과 위주의 교육정책 이젠 정말 지겹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할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상은 C급 교사의 무능력하고 구차한 변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