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談話 #4
외국 사람들(주로 非동양인)은 태양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햇빛이 좋은 날에 잠깐이라도 밖을 나가본다면 여러종류의 방법으로 태양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것이다.
피부자체가 두꺼워서 인지 장시간동안 햇빛을 맞아도 조금 붉게 달아오를뿐 별 문제 없어 보인다.
이곳에 와서 웃통벗고 다니는 그네들의 몸에 비해서 내가 너무 초라해서 선탠이란 걸 해보기도 했다.
얻은건 1~2도 화상에 해당하는 주먹만한 물집뿐.
여러가지로 그네들이 부럽다. 사대주의라고 해도 변명할 꺼리가 없다.
사대주의가 맞는건 아닌가 싶다.
* 별 의미도 없는 사진에 대해서 단지 조회수가 많다는 이유로 1면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이젠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과연 하와이라는 소재가 아니었다면 이정도의 조회수가 나올지에 대해서는 저도 의문입니다.
추천해주시고 조회해주시고 좋으신 말씀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