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아울렛 지난 한주는 참으로 맑고도 투명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더 없이 소중한 날들이었지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저는 그 시간동안 한번의 휴식도 가질수가 없었습니다. 카메라는 가방에서 울부짖고.. 마음은 이미 코스모스 향기와 함께 바람에 실려 두둥실 떠내려 가고 있었습니다. 동성아울렛... 이 모든걸 뒤로 하고 저는 지금 저곳으로 출근을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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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5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