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낯선 바다를 닮다 특이한 외모의 여인. 바다에서 조우하다. 네팔이나 티벳의 고산지대에서나 봄직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던 그 여인은 바다에서 삶을 살아내고 있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내 모습이 오히려 그녀에겐 더 특이하였을까?? 그닥 불편한 심기를 보이지 않고 살포시 웃음까지 흘려준다. 귀한 그녀를 담다... 2006. 07 안야르
까마귀 날다
2006-07-31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