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귀를?? 창덕궁 옆에 있는 원서공원입니다. 오랜만에 형제가 옷을 위아래 맞쳐입고 나가서리.. 두녀석을 한곳에 앉게 하고 사진을 찍으려는데 둘째 상효가 카메라를 쳐다보지않고 딴청을 피웁니다. 그것을 첫째 세윤이가 카메라를 쳐다보라며 동생의 귀를 잡아당기는 모습이 앵글에 그대로 잡혔네요.. 동생의 귀를 잡아당겨놓고도 모른체하는 큰 녀석.. 귀는 아픈데 어찌할바 모르는 표정으로 아빠를 쳐다보는 둘째 녀석 모두모두 귀여운 녀석들..ㅋㅋ
파파덕
2006-07-27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