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생애 첫번째 사진기로.. 두 아이에게 사진기를 하나씩 사 주었습니다. 생애 첫 번째 사진기인 셈이고 일명 '토이카메라'라고 불리는 물건이죠. 제대로 현상이나 될런지 의아해 했으나.. 왠걸..어줍잖은 애비가 SLR로 찍은 것 보다 오히려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것 같아서 부모의 마음이 오히려 몇배는 즐겁군요.
梅軒매헌
2006-07-25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