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의 바다를 꿈꾸다... 난생 처음 서해 바다를 갔다.. 난생 처음 갯벌을 보았고, 배를 타고 그렇게 멀리 나가본것도 처음이다. 넘실거리는 바다에 한없이 쓰러져 내안의 오물을 버린것도 처음이고... 한참을 쓰러져있다 일어나보니 저 넓은 바다와 한없이 맑은 하늘.. 내 마음속에도 이런 바다가 있었으면 조금 더 멀리보고 조금더 깊게 생각하고 조금 더 넓게 모든것을 바라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 그런 마음때문인가? 오늘 난 내 마음속의 바다를 꿈꾼다...
라이크유
2006-07-24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