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일요일 오후 요즘 자전거 타는 재미에 푹 빠져서는 선선한 저녁 시간이 되면 자전거 타러 나가자고 조릅니다. 자전거 타자는 부탁을 들어줬으니 그 댓가로 사진 찍게 포즈 좀 잡아달라고 했더니.. 졸음 운전을 이겨내기 위한 스트레칭 포즈를 취해주더라구요. ^^ (실은 사진 못 찍게 눈 감고 있는거랍니다. ㅠㅠ 이제 점점 사진 찍는걸 피해요.. 슬픔..)
샤니아빠™
2006-07-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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