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지나가는길에...문방구를 본다.. 어렸을적이 떠올랏기 때문일까....음 초등학교 1학년때 즈음..난 오락이 너무 좋았다.. 한판에 10원..^^ 어머니를 졸라 동전을 2개 얻어와선 오락기에 집어넣고 갤러그와 너구리를 하던 기억이 ㅡ_ㅡ 동전 두개면 1시간을 넘게 뻐기며 지낼수있었던 그때.. 해가 저물고..어머니가 어느새 내 등뒤에 서있다..등짝을 한대 쫙하고 후려치시고는.. 귀를 잡아댕기시며....난 끌려간다 ㅜㅜ.. 문방구에 딸려있는 10원짜리 오락은 동네 모든 아이들과 만남의 장소가 되고.. 갤러그 점수 신기록에 난 기분좋은 하루를 마치며..편안한 꿈을 꾸던 그때.. 그떄가 그립다. pentax-LX smc-k 24 f2.8 tri-X
mirage/LX
2003-09-2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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