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을때 정말 아무것도 필요 없다. 2시간 정도 기대어 쉴 수 있는 의자와 멈추지 않고 살랑여주는 바람 그리고 살짝 저물어 가는 태양, 시원한 파도소리만 들린다면... 떠나고 싶다. 지긋한 장마따위 사라졌음 좋겠다.
So_Black
2006-07-2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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