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서 친구로.. 어느새 훌쩍 커버려 이젠 혼자가 되버린 엄마의 유일한 벗이 되었다. 시시콜콜 얘기하지않아도~ 성격이며, 말투는 같이한 세월과 더불어 이미 마음속에, 머릿속에 기억되어 이젠 그냥 마냥 듣기만 하면 된다.. 철부지 여고생이 이젠 한아이 엄마가 되어 같이 늙어가는 여인네가 되어 어미곁을 지킨다..
하레구우
2006-07-20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