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본가봐 그 남자 참 좋은 사람같았어 따뜻한 말투도 나를 위한 배려도 못된 너보다 냉정한 너보다 그래 어쩌면 그 사람곁이 차라리 나에겐 나을지몰라.. 혹시라도 굳은 표정 들킬까 일부러 크게 웃어도 봤지만 약속있단 거짓말로 일어선건.. 가려도, 삼켜도, 자꾸 새나오려던 내 눈물때문에.. 바본가봐 정말 난 바본가봐 떠난 사람 잊지 못하고 왜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지 미쳤나봐 눈물이 미쳤나봐 니가 보고싶다고 너 아니면, 안된다고 날 자꾸만 흘러... 잔인하게 나를 버린 너인데 새로운 사랑 난 해도 되는데.. 나의 심장 한조각쯤 떼어낸 듯 이렇게 아프게 너를 그리워하며 왜 앓고 있는지 바본가봐 정말 난 바본가봐 떠난 사람 잊지 못하고 왜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지 미쳤나봐 눈물이 미쳤나봐 니가 보고싶다고 .... 너 아니면.. 안된다고 날 자꾸만 흘러.. 너는 벌써 다 잊었니? 어떻게 나를 지운거니 가르쳐줘 아무것도 난 몰라.. 니가 그랬잖아 언젠가 말했잖아 나의 가슴 속이 바로 니 집이라고 늘 내 안에 산다고 그랬잖아 내게 약속했잖아.. 다시 돌아와야해...... 언제라도.. 나의 가슴 속 너의 집으로...... -아이비, 바본가봐- 이런 거 올려도 되나요?히히~~ 다들 멋지고 짱짱한 사진들만 올리셔서 주눅이...;;;ㅋㅋ 제 폰으로 찍은 어설픈 셀프카메라입니다;;;;;;; 아하하하하하하;;;;;;;;;;;;ㅋㅋㅋ 비록 화소수도 낮고 뿌옇기만 하지만~ 가볍고 저와 늘 함께하는 소중한 제 친구 카메라입죠 -ㅁ-;;; 히히>ㅅ<
하랑사
2006-07-1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