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과 하나의 논리
간절곳 미술품
조각가 :: 최 병 춘
야외 미술품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도시속에서는 주로 큰 건물의 정문옆에 많이 놓여 있다.
모르긴해도, 법으로 그렇게 하도록 해 놓은 모양이다.
그걸 사진으로 찍는 일도 즐겁다.
미술관에 보관된 미술품의 사진을 찍기엔 눈치를 많이 봐야 하거나
아예 못찍게 되어 있는데, 이런것들은 아니다.
미술품을 나름의 시각으로 재해석 해보는것도 재미 있는 일이다.
조각가의 작품설명 ::
이 작품은 습에 의한 윤회를 표현한 것으로 크기가 다른 두개의 바퀴에 의해
커다란 원을 그리며 하나의 축을 움직여 갈 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