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을 기다리는 사진사들.. 사진사들은 부지런하더군요. 새벽밥 먹고 일출 한번찍어보겠다고 "이 시간에 얘가 미쳤어" 하는 엄마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길을 나섰는데.. 막상 두물머리에 도착하니 넘치는 사진사들... -_- 자리를 잡고 쭉~ 늘어서서 해을 기다리는 사진사들의 모습이 제겐 일출보다 더 인상적이었답니다. 다들 그 정열이........ 넘... 멋지시구랴.... ^^
blangka
2003-09-23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