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어디에..... 며칠전 뒤늦은 성묘를 갔었습니다. 할머니 묘소앞에 고무신 한켤레가 시간의 흐름을 뒤집어 쓴채 놓여져 있었습니다. 누구의 것인지....왜 여기에 있는지.... 그 쓸쓸함을 담고 싶었습니다
현우아빠
2003-09-23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