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진 상처 따스한 봄볕을 기대하고 찾아나섰던 어린이대공원.. 하지만 뭐 그리 바람이 씽씽불고 봄을 시샘하던 날씨였는지.. 한참이나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던 얼룩말과 나.. 쓰라린 상처가 좁은 공간의 생활을 더욱 애처롭게 보이게 합니다. MAR12, 2006 -어린이 대공원에서-
treefrog72
2006-07-14 23:45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