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마가 지나면
이처럼 멋진 황금 노을이 우릴 기다리고 있겠지요?
이 사진은 한달 전에 부산 을숙도 앞바다에서 찍은 건데
이 사진 찍고 나서
아주 우연하게
다리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아
오늘 저녁에 모 대학병원에 입원해 내일 오전에 수술받을 예정입니다.
2주 가량 입원하고
퇴원 후에도 1~2개월 목발 짚어야 한다니
한동안은 사진 찍기 어려울 듯합니다.
그래도
너무 답답하면
목발 짚고서라도 카메라 들고 나가려 하겠지요?
여러분들도
가끔 한 번 씩은
건강 체크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