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등학교.
민족의 지도자를 키워내겠다는 창업자의 의지를 곳곳에서 엿볼수 있었습니다.
1회 졸업생들이 중년의 나이가 되었을 때 쯤엔, 분명 민사고 출신들이 우리 나라를 이끌어 가고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지금은 학생 수도 많아지고 자립형 사립고로 바뀌면서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에 제약을 받고 있는 듯해 보였는데.....
아쉽더군요.
깨어 있는 한 사람이 얼마나 큰 일을 해낼수 있는가 명확히 깨달을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강원도 횡성.
by nikon f801s centu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