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소녀와 바람에 부는 바람개비 친구지만 서로를 찍을 기회가 적었던 우리. 그녀가 처음으로 내 카메라 앵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방실~ 방실 바람에 부는 바람개비처럼 그녀의 마음도 그렇게 설레였을지도...
리를오션
2006-07-1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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