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거리.. 비오는 거리를 걷다.. 문득 가로등에 비치는 우산 끝자락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잊기 위해서....... 잊고 싶어서..... 그렇게 비를 맞으며 걸었는데.. 빗 줄기 속에서 당신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 김종국 - 중독 너없이 또 살다보면 잊을거라 난 믿었는데 쉽게 끊을 수 없는 커피처럼 눈을 뜨면 또 생각나 어쩌면 이대로 네게 중독된 사람처럼 단 하루라도 널 볼 수 없는 난 살아낼 수 없어 널 사랑했어 .....
모다구리
2006-07-10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