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아~ 나 살려라~ 오랜만에 춘천에 계신 여자친구의 선배분을 만나러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작은 냇가에서 뛰어놀고 있는 어린친구들이 너무 귀여워 저도 잠깐 신고 있던 신발과 양말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가 그 친구들의 장난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어렸을때 무더운 여름이면 팬티만 입고 물놀이를 하던 그때가 자꾸 그리워지던 하루였습니다.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많은 꼬마친구들이 이친구들과 같다면..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 기분좋은 하루였어요..
라이크유
2006-07-10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