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아~ 나 살려라~
오랜만에 춘천에 계신 여자친구의 선배분을 만나러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작은 냇가에서 뛰어놀고 있는 어린친구들이 너무 귀여워
저도 잠깐 신고 있던 신발과 양말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가 그 친구들의
장난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어렸을때 무더운 여름이면 팬티만 입고 물놀이를 하던 그때가 자꾸
그리워지던 하루였습니다.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많은 꼬마친구들이 이친구들과 같다면..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 기분좋은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