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파도가 엄청 쳤던날, 할아버지는 경로당 다녀오던길 (막둥이 할아버지 랍니다.) 할아버지의 늙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저를 6살때까지, 업어서 키우셧던 할아버지... 제나이 이제 19살,, 꼭 손자 결혼하는거 보시고 하늘나라로 간다고 한답니다. 할아버지 꼭 건강해서, 증손자까지 보셔야할텐데... 요즘 건강이 더욱어 안좋아진 할아버지 모습을 보면, 제마음 한쪽이 아프네요...
『막둥이』
2006-07-0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