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足烏..
"그 한마디를 우리의 작별 인사로 삼자. 그대가 새든 악마든!"
나는 벌떡 일어나 소리쳤지.
"폭풍 속으로, 밤의 피안으로 돌아가 버리라!
그대의 혼이 말하는 그 거짓을 상징하는 검은 깃털 하나도 남기지 말고!
나의 고독을 깨뜨리지도 말고- 내 문설주 위의 반신상을 떠나라!
나의 심장을 쪼던 부리도 가지고서!
그대의 모습을 나의 문으로부터 거두어라!"
갈가마귀는 말했지.
"이젠 끝이야"
Edgar Allan Poe/The Raven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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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같이 차가운.. 검푸른 날개를 가진 전설의 검은새가.. 대지위에 내려앉았다.. .
검은새는 자신의 검푸른 날개를 스스로 잘라버렸고..
자신의 영혼을 봉인해 버렸다..
아무도 검은새를 본 사람은 없다...
검은새는..
오직 만월의 빛에서만 볼 수 있다..
- My.. another story..
- You are the reason I am.
- Photographed by myself.Saku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