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딸~ 콩알만하게 태어나서 돌콩이라고 불렀는데 언제 이렇게 컸는지... ㅎㅎㅎ 이빨도 빠지고 하얀 얼굴이 새까맣게 타도록 놀러다니고 아빠 엄마한테 말대꾸도 하고 삑하면 울고 삑하면 신경질내고 삑하면 짜증내고 . . . 이춘기라고 해야하나 삼춘기라고 해야하나 가끔씩 초난감 퍼레이드를 펼치지만 그래도 아기처럼 해맑은 미소를 보여줄때면 마냥~ 사랑스럽다. 매일매일 사랑스러운 딸로 돌아오면 안되겠니~ ㅎㅎㅎ
빨간단추
2006-07-0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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