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계곡 7월! 7월에는 여름도 마루턱 위에 올라 선다. 동면이 있는 것처럼 7월은 바캉스 시이즌. 일종의 하면기 라고도 부를 수 있다. 벌써 부터 바다가, 그리고 푸른 바람이 졸린 가슴 속으로 스며 드는 산속의 수풀이 그리워 진다.
SMC
2006-07-01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