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날에 비내리고 활동보조인 제도화를 요구하며 대구시청 앞에서 노숙투쟁을 벌여온 장애인활동가들은 대구시와 활동보조인제도에 대한 합의를 보고 농성 43일 만에 승리를 따냈다. ▲활동보조인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 예산 지원 ▲ 활동보조인서비스를 위한 조례 제정이 그 내용이다. 비가 오지 않아도 우산을 써야 하는 삶은...... 함께 우산을 쓴 레이벗들께 감사드립니다.
벽돌공
2006-07-01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