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잡은 손 따가운 햇살이 쏟아지는 날입니다. 생후 15개월 된 아가야에게는 너무 무더웠을 그날 공원의 구석구석 쫓아다니던 아가는 시원한 샘물을 만나서 한웅큼 시원한 물을 건졌습니다. 언제라도 더위에 지친사람들에게 시원한 샘물을 나눠주는 아이로 자라길 빕니다.
경호실짱
2006-06-30 15:06